허경환 빚 고백 27억 사기 당해, 이유는?
허경환 프로필
이름 | 허경환 |
출생 | 1981년 2월 16일 / 경상남도 통영시 |
국적 | 대한민국 |
본관 | 김해 허씨 |
신체사항 | 168cm, 71kg, O형 |
가족 | 부모, 여동생 허현경 |
종교 | 개신교 |
데뷔 | 2007년 3월 kbs 22기 공채 개그맨 |
학력 | 통영고등학교 - 마산대학교 피부미용 중퇴 - 부산예대 이벤트연출 |
소속사 | 큐브엔터테인먼트 |
개그맨 허경환이 27억 빚더미를 떠안았던 사연을 고백했다. ksb 예능 프로그램 '신상출시 편스토랑'에서 허경환은 27억에 달하는 빚더미를 떠안았던 사연,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원동력 등 진솔한 속내를 털어놓았다.
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편셰프 이유리와 허경환은 황치열을 위해 특급 조공에 나섰다. 두 사람이 직접 만든 대용량 '떡카롱'을 들고 신곡 녹음 중인 황치열을 찾아갔다.
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이유리는 허경환에게 "요즘 괜찮아?"라고 조심스럽게 근황을 물었고, 이에 허경환은 기사가 많이 났다.
사람을 믿어서 맡겼는데 알고 보니 횡령을 했더라. 회사가 반 부도가 났다"며 말문을 열었다. 그는 "터질 때 한꺼번에 터지더라. 빚이 27억원이었다.
하루는 회사를 갔더니 대금을 받지 못한 공장 사장님들이 와서 앉아 있었다"고 털어놓았다.
허경환의 사정을 들은 이유리는 안타까워했다. 허경환은 "회사를 살려야겠다는 생각에 빚을 다 떠안았다. 방송 활동을 하며 번 돈으로 보태서 갚고 있다"고 고백했다.
VCR을 보던 이경규는 "남 일 같지 않다"며 고개를 떨궜다. 하지만 허경환은 작년 엄청난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"며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.
그는 배신한 사람도 있지만 끝까지 옆에 있던 사람도 있었다. 사람은 혼자 못 산다는 것을 느꼈다. 지금은 회사가 더 많이 성장하고 있다"고 이야기했다. 이후 쑥스러운 듯 밝힌 허경환의 작년 회사 매출은 350억원이었다.
허경환의 동업자는 2010년부터 4년 동안 허경환이 대표를 맡은 식품 유통업체에서 회삿돈 27억 3000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.
자신의 세금을 낼 수 있게 도와주면 몇 달 안에 갚겠다고 허경환을 속여 1억원을 받고 돌려주지 않은 혐의도 있다. 결국 징역 3년 6개월에 벌금 천만원을 선고받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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